제주지역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117.9℃를 달성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제주도청 로비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총 47억 6410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40억 4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 2022년 연간모금액 117억 3000만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100억 원 이상을 모금하는 성과를 이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에너지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안전복지 돌봄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지역사회 신속 지원 네트워크사업 ▷복지현안 지원사업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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