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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동부권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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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동부권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 예정

양산시-경남 교육청, 안전체험 교육시설 설립·운영 'MOU'

경남 동부 지역의 안전체험 교육시설의 인프라 부족을 해소할 안전체험 교육시설이 오는 2027년 양산에 들어선다.

경남 양산시는 이를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가칭)동부권 경남 동부 지역의 안전체험 교육시설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1일 체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산에 지어질 안전체험교육 시설은 생활 속 재난 예방문화 정착·재난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현장감이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화된 동부권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설립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 31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동부권 경남 동부 지역의 안전체험 교육시설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나동연 양산시장)ⓒ양산시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산시는 안전체험 교육시설 부지를 무상 지원하고 경남교육청은 교육원을 설립·운영한다.

이번  동부권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2023년 중앙투자심사(공동투자),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2025년 건축공사 착공, 2026년 준공,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은 경남 교육청이 지난 2019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교육원은 사업비 약 2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00㎡,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양산에 설립될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창원, 김해, 밀양, 양산 등 동부권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난과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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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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