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와 국립수목원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에 나선다.
29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와 국립수목원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정책 확산과 지방정원 활성화 △정원조성·정원전문가 양성·수목원 교육·정원박람회 등 정원사업 △산림 연구 활동 홍보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활동 정보공유 △정원·수목원 교육·식물재배 기술·생물다양성 증진·유해식물 제거 등 산림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오는 10월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새빛공원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자생식물 등을 지원하고 정원조성에 관한 기술 자문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하며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하는 한편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안양천을 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