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12개 분야에 147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사업이다.
또한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몸튼 마음튼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운동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신분증 같은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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