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530가구, 아동 749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신규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 43개 연계기관(학원, 학습지, 심리상담센터, 병원 등)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4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례관리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육환경, 아동발달영역, 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전문 서비스 지원으로 아동과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례관리 아동가족의 위기상황, 문제의 조기발견과 개입을 통해 예방적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사전예방하는 ‘예방적 사례관리’와 각 아동의 욕구와 가구여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등으로 대상아동과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함이다.
이와 관련 시 보육아동과 담당자는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후원기관을 더 넓혀 나가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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