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주)YC TEC 박수관 회장이 고액기부자 1호로 동참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고향 여수를 방문한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기부는 지난 17일 여수시 소외계층을 위한 1억 50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박 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한다” 면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스에도 가입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수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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