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부산 일대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오전 0시 45분쯤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제2낙동대교 덕천 IC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A 씨가 몰던 승용차 1대에서 불이나 40여 분만에 진압됐다. 또한 A 씨를 포함한 동승자 1명과 피해 차량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고낸 승용차 운전자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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