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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윤 정부의 성공이 곧 포항 발전의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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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윤 정부의 성공이 곧 포항 발전의 토대”

“영일만대교 사업, 포항~수서 고속철 신설 등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1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19일 포항시청 브리필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포항 시민의 숙원인 영일만대교 건설의 시설설계 예산 50억 원을 확보해 대교 건설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2023년 포항시 주요 예산, 국회 활동 등 의정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구상을 설명했다.

영일만 대교는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지만 그동안 재정 당국의 국가 재정부담의 사유로 사업 추진이 답보상태였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영일만 대교 건설을 경상북도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고, 당선인 시절에는 직접 포항을 방문해 영일만 대교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김 의원은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 소식과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그동안 동해선 KTX 이용률은 주말기준 118%로 전국 최고수준으로 포화상태를 넘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좌석매진으로 입석을 이용하는 승객이 연간 17만 명에 달해 이용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철강기업, 협회 등이 강남권역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어 수서발 고속철도 노선 확대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해 6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로 선임된 후 국토교통부, 코레일, SR에 지속적으로 수서발 노선 신설을 요청했고, 원희룡 장관 부임 이후 직접 만나 수 차례 설득한 끝에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을 이끌어냈다.

올해 포항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도 1조 2,923억 원을 확보했다. 223건 사업 중 신규 사업은 55건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포항 현안 관련 20건의 사업에 대해 1,386억 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분야에서 5,112억 원(42건), R&D 분야는 3,916억 원(49건), 복지·환경·문화 분야 1,950억 원(65건), 농림·수산 분야 456억 원(35건), 기타 258억 원 (26건)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선포를 이끌어 냈으며 관련 신규사업 6건 1,231억 원(총사업비 1,817억원)을 확보했다.

입법 활동에서는 총 8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납품대금연동제’ 내용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포함해 총 15건의 대표 발의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는 주택·교통 등 서민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사태에 윤석열 정부와 함께 발맞춰 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국정감사를 통해 심각한 건설노조 불법행위에 대해 정부의 강경 대응을 요구하는 등 국토·교통 분야에 퍼져있는 불공정·비상식의 정상화를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은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22년 국정감사 관련 ‘국민의힘 국정감사 베스트 리더상’, ‘서울신문 2022 국정감사 베스트 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항시가 ‘4차 산업 선도도시’이자 ‘해양관광 일류도시’,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많은 사업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포항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한 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포항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윤 정부 성공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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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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