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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용인 전통시장 상인·소방관들 만나 응원·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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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용인 전통시장 상인·소방관들 만나 응원·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촘촘한 민생대책 추진을 약속하고, 일선 소방관들을 찾아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여러 가지 경제 어려움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먼저 고통스럽게 다가올텐데, 도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서민 경제와 민생을 돌보기 위한 민생분야 대책을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이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고용 문제, 교통안전, 민생과 관련된 각종 대책을 다른 어떤 시·도나 중앙정부보다 더 촘촘히 세워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시장에서 수재민 12세대와 수지119 안전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과, 떡, 과일 등을 구매했다.

12세대 이재민은 지난해 8월 폭우로 거처를 떠난 4300여 명 중 현재까지 군포 수리산 상상마을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다. 김 지사는 내일(19일) 이들 중 2세대를 만나 격려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그간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해 미귀가 이재민들의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지119 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 지사는 용인시장 방문에 이어 수지119 안전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그는 “지난해 폭우와 10.29 참사, 수원 세모녀 사건, 빵공장 끼임 사고, 방음터널 화재 등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과거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예상할 수 없는 형태로 벌어졌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때마다 소방재난본부와 여러 대원분들의 현장 대처 모습을 봤고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잘 알고 있다. 자기 몸을 던져 희생하면서 국민들과 도민들의 생명·안전을 구하는 우리 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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