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 전통시장에서 심 민 군수와 직원,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대형마트 상권 확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성수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임실군은 20일에도 오수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성수품 중점 관리를 통해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