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어려운 이웃에 '설맞이 희망의 씨앗 꾸러미' 전달

▲ⓒ전주연탄은행

전주연탄은행은 17일, 육육걸즈의 후원과 개인후원자의 모금으로 준비한 '설맞이 희망의 씨앗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연탄은행은 떡국떡,라면,달걀,김,커피,마스크 등을 구입 후 1000 상자를 포장해 전북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새터민, 요양원 등 복지시설로 전달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코로나19 및 경제악화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모아 극복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울수록 이웃을 생각하고 나누는 일이 필요하다. 위로의 마음들이 모이면 큰 사랑이 된다. 서로 마음을 나누는 설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은 3월말까지 사랑의 연탄나눔, 등유지원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진행하고, 오는 4월부터는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밥차 무료배식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