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3시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농업회사법인 그래도푸드주식회사 제2공장, 머니컴퍼니테크(주), 롯데후레쉬델리카 제1호 주식회사, 주식회사 씨앤에스, ㈜씨엠코리아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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