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가 지난 5일 낮 2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계묘년 한 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2일 평택상의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는 고덕국제신도시에 위치한 평택상의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기업 대표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사벌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상의회장 새해 인사, 신년 축사(염 경제부지사, 정 평택시장, 유 시의회 의장, 홍·유 국회의원 순), 축하 떡 커팅, 건배제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보영 평택상의 회장은 “코로나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의 요인으로 전 세계에는 매우 엄중한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이지만 평택시는 인구 60만의 대도시로 성장했고, 100만 특례도시로 가기 위한 대도약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평택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연계를 통해 평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미래를 위해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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