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천 KAI, ‘글로벌 KAI 2050’ 비전 선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천 KAI, ‘글로벌 KAI 2050’ 비전 선포

강구영 사장 “보잉·에어버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50년 매출 40조 원, 세계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한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선포했다.

KAI는 11일 경남 사천 본사와 국내외 사업장 전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2050년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강구영 사장이 직접 회사의 비전을 발표하고 구성원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비전에 대한 대내 소통을 극대화했다.

▲강구영 KAI 사장이 '글로벌 KAI 2050 비전선포식'을 하고 있다. ⓒKAI

KAI는 과거 KT-1, T-50, 수리온 등 국산 항공기 개발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깃든 KAI DNA를 이어받고 제2의 창업 수준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퀀텀 점프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Global KAI Beyond Aerospace’로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였다.

강구영 사장은 “지난 40년간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었던 KAI DNA에 담긴 통찰과 도전, 열정과 창의 정신이 되살아난다면 KAI는 충분히 세계적인 기업으로 퀀텀점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글로벌 KAI 2050’을 달성한다면 KAI는 보잉, 에어버스에 버금가는 아시아의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