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디지털 전문교육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해당 인재가 지역 학교에 코딩 교육 기부를 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10일 한전KDN에 따르면 나주 본사 교육관 비전룸에서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중이다.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오픈캠퍼스 교육과정으로 해당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은 학점 수료와 함께 AI·SW교육강사로서 지역 초·중등학교에서 SW코딩 교육 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2023년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전북도교육청, 전북지역 SW중심대학인 원광대와 협력하여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 AI체험실과 한전KDN 교육관에서 3주간 일정으로 인공지능교육지도사, COS(Coding Specialist), 코딩지도사, 언플러그드 지도사 등 자격증 과정을 실시하게 된다
또 인성코딩, 메타버스, IoT창의블럭, SW코딩 등 전문 강사스킬 역량 함양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사 양성과정 참여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한전KDN 직원의 취업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난 강사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찾아가는 SW코딩 교육’ 등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초‧중등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교육 기부 우수기관의 위상에 맞는 활동을 이어 미래 디지털 전환의 인재양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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