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분위기로 인하여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 여수경찰서가 종합 치안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총력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오전 경찰서내 화합마루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회의를 갖고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지역 실정에 적합한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이번 치안활동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112, 교통, 형사 등 전 기능이 총력대응하며 현금다액취급업소 방범진단 등이다.
또 주요 교차로 등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소통에 힘쓰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사전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록 서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치안고객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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