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에 대한 새해 계획보고와 주요업무계획 청취, 기타 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올해는 지혜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만큼 ‘토영삼굴(兎營三窟), 토끼가 위험에 대비해서 미리 세 개의 굴을 파놓는다는 뜻으로 영민한 토끼처럼 다양한 플랜을 준비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 근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디자인할 수 있는 부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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