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공기업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 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2022년 경영평가는 257개(공사 69, 공단 85, 하수도 103)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내용은 ▲지속 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평가 세부지표와 현지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동해시는 하수도 보급률·시설 이용률·하수처리 품질 관리·하수처리 품질 공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해 인센티브로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편, 2022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총 29개 지방 하수도 직영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원도에서는 동해시와 원주시가 선정 됐다.
이달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및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내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하수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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