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장이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발맞춰 어르신 복지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 의장은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2023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은 근대화와 산업화의 주역으로 전남 발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셨다”며 “그동안 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전남은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며 “그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에 있어 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노인복지의 핵심인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확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복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전남도의회도 성심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삶의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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