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지역위원회 위원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민이 체감하는 군산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독재를 견제해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5일 군산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신영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강태창·김동구·문승우·박정희 전북도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군산시 의원 21명과 김철규 전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신년하례회를 개최해 새해 덕담과 군산 발전, 더불어민주당의 2024 총선 승리에 중추적 역할을 다짐했다.
김경식 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에서는 신영대 지역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임준 시장, 김영일 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안녕과 군산 발전을 염원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고 지역위원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당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신영대 의원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안을 모색하고 민생 중심의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신뢰받는 민주당을 만들고 야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2023 국가 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와 연도-어청도 항로 분리,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군산2 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등 지역현안 사업들이 월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올해는 군산의 숙원 사업이었던 전북대병원 설립으로 군산에 질 좋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군산해결사’로서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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