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경기 평택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4일 사흘간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는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3일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송탄출장소 대회의실), 4일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서부복지타운 대강당)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시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해 권역별로 10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정 시장은 “2023년은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충분히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평택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 전 임직원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평택시문화재단이 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권경영 선언은 경영활동 전반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평택시 문화·예술분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택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인종, 종교, 성별, 출생지 등의 고용상 차별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협력사 공정 대우와 인권경영지원 △인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균 재단 대표이사는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기본가치이며, 경영활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동등한 가치로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재단의 조직문화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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