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5일 오전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오는 2024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전재수·최인호 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시민들께 새해 인사화 함께 오는 2024년 부산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당이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오는 2월 초에는 당사를 이전한 뒤 보다 변화하고 혁신된 모습으로 시민들께 다가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의원은 “시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안정당, 수권정당의 모습으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부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호 의원은 “가덕신공항 2029년 조기 개항을 통한 2030 엑스포 유치 등 부산의 현안들이 윤석열 정부 들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정부와 부산시정에 대해 회초리를 들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시당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를 본격 가동해 부산 현안 대응과 정책 개발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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