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역내 유수의 업체와 경쟁 끝에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운영 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1일부터 시행 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주민등록상 거주지 이외)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서비스 상품 등)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 중인 농특산물직판장(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직판장,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의 매출 실적이 매년 증가함에 연이은 쾌거이다.
특히, 농특산물 직판장은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전년 대비 10% 수준으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문경관광진흥공단 김옥희 이사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 관광상품 제공에서 이어질 지역방문객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역과 지역민과의 상생에 발 맞추어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시스템 접속(온라인), NH농협은행 대면접수(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상행선휴게소직판장, 문경하행선휴게소직판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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