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본교 행정학과 출신인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을 만나 양 기관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호영 총장과 조근수 본부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미래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에 있어 대학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역할과 공헌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면서 상호 교류·협업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지역 국립대학교인 창원대에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할 훌륭한 인재들이 더욱더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창원대의 협력적 관계를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상호협업을 통해 양 기관과 지역사회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창원대에서 행정학과 학사(87학번)-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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