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올해 괴산군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정부재정증가율이 전년도보다 감소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373억원, 17% 증가한 2569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23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정부 각 부처 중점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점심시간 휴무제로 민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며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복합민원 처리상황’ 문자 공지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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