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올해부터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무주’ 건설을 위한 재해사고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성, 가동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이를 위해 유호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 반 7명이 참여하는 ‘조기발주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산업건설국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 반으로 구성된 사업지원단을 구성, 1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재해위험지구 삼유 · 마산 · 왕정리와 나림 · 사천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골고리천 · 유동천 · 왕내천 등 6개소 지역의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설치 등 총 11개 지구 125억 1천4백만 원이 투입되는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발주를 2월 말까지 90% 이상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 6월 말까지 60% 이상 예산을 집행하고, 실시계획 승인 절차 이행 여부와 토지보상 협의 및 수용절차 이행 등 추진상황을 주간 단위로 점검해 12월 말까지 나머지 예산을 전액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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