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시장 "지혜·풍요 상징 흑토끼 해 협력으로 희망 열자"
경기 평택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평택호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갖고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날 현충탑 참배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시의회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안보단체장,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정 시장은 참배를 마친 뒤 이어진 조찬간담회에서 “올해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흑토끼 해”라며 “우리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충분히 희망 가득한 새해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2022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 시상·간담회
경기 평택시가 지난 29일 2022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건수와 처리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분야 등 3개로 나눠 평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정장선 시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처리한 부서 및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경쟁력 있는 업무처리를 유도하고, 시민들께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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