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민선 8기 조직개편 시행과 관련해 2023년 1월 1일자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 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도시주택실장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경제투자실장에 이희준 용인시 부시장을,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에 최병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을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4명 모두를 재배치했다.
또 3급 국장급의 경우 1·2기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윤성진 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에 임순택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황학용 국장을 배치하는 등 절반 이상을 교체함으로써 민선8기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도는 시·군 부단체장으로 △용인시 부시장 류광열 △성남시 부시장 이진찬 △부천시 부시장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 엄진섭 △파주시 부시장 김진기 △오산시 부시장 강현도 △과천시 부시장 하승진을 전출 인사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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