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프로드 차량 타다 늪에 빠진 남성 3명...경찰, '보이는 112' 신고로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프로드 차량 타다 늪에 빠진 남성 3명...경찰, '보이는 112' 신고로 구조

휴대전화 영상통화 활용한 시스템, 삼락생태공원서 20분 만에 구조돼 부상 없어

오프로드 차량을 몰다가 늪에 빠진 20대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29일 오후 2시 25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오프로드 차량을 타던 A 씨 등 3명이 늪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 씨의 일행은 차량 위에서 경찰에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주며 구조를 요청했다. 이후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이용한 '보이는 112'를 활용해 A 씨의 일행은 20분만에 구조됐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전국 경찰에서 시행중인 '보이는 112'는 신고자의 휴대전화 영상통화 등을 걸어 위치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경찰 관계자는 "초행길, 자연재해, 납치 등으로 위치를 알리기 어려울때 '보이는 112'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 시민들이 구조되고 있다. ⓒ부산경찰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