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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심민 임실군수 "미래 호반관광 도시 임실의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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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심민 임실군수 "미래 호반관광 도시 임실의 해 될 것"

▲ⓒ프레시안

존경하는 임실군민 여러분!

지혜롭고 영민하면서도 평화와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띠의 해인 2023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어느덧 4년째 접어든 코로나19는 여전히 끝이 안 보이고 치솟는 물가에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로 힘겨워하시는 군민 여러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무척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다면, 그 어떤 시련과 고통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6,643억원의 예산을 달성하고 괄목할 만한 굵직한 성과들을 대거 이뤄내며 임실 대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는 개통 한달여만에 전국 각지에서 45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고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52만여 명의 역대급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명성과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섬진강 르네상스의 핵심 거점인 옥정호와 더불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등과 함께 ‘미래의 호반관광, 치즈의 도시 임실’의 해가 될 것입니다.

관광의 불모지가 아닌 이제는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전국이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적 관광지로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또한, 농업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희망 농업으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맞춤형 복지로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활기찬 지역경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움츠리거나 주저하지 않으며, 토끼처럼 힘껏 뛰어올라 더 높게, 더 멀리 도약하는 임실군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승하시고 기쁨과 풍요, 언제나 행운이 가득한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실군수 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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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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