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제11대 원장에 서규석(63) 전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학장이 임명됐다.
서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충남테크노파크 이사회가 선임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30일 김태흠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서 원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국민대 겸임교수 등을 거친 정책 연구·분석 관련 전문가로, 풍부한 산·학·연 인망을 갖춰 민선 8기 도의 현안 과제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임기는 내년 1일부터이며, 임용 기간은 전임 원장의 잔여 임기인 24년 2월 5일까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충남테크노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주력산업 육성, 신산업 발굴, 균형 발전을 위해 기업 지원 등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서 원장은 “충남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 정책 지원 및 기업 지원 업무에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겠다”라며 “충남테크노파크가 힘쎈충남의 지역혁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