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3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4급 1명, 5급 4명, 6급 3명 등 36명의 승진자를 포함한 전보 267명, 신규 24명, 전입 3명, 직제발령 295명 총 330명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조직개편 첫 정기인사로 시민을 위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혁신과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실현을 위해서 능력중심의 인력배치를 했다”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평가기준으로 성과주의에 입각한 인센티브로 동기를 부여하고 역동적인 공직사회를 만드는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을 효율적이고 능숙한 조직운영을 위해 환경녹지국장에 윤한성 기후환경과장을 승진 보임했고 경제국장에 박인표를, 안전도시국장에 주흥식을, 물금읍장에 박진곤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 신설부서 중 역점사업추진단장에는 하승종 도시계획과장을 전보해 부산대 유휴부지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등 주요 핵심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위해 종합민원과장에는 송성미 보건행정과장을 전보 발령했고 투자창업단장에는 이상한 투자유치과장을 직제개편 재발령했다.
또한 중앙부처-경남도-양산시 간 긴밀하고 밀접한 협력을 위해 경남도 2023년 조직개편시 신설된 미래산업과에 황승환 삼성동장을 직무파견 발령해 핵심공약 추진의 견인차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이외에 파트장제 부서인 역점사업추진단과 공공시설과에는 대상직급인 6,7급을 각각 8명, 11명을 전보발령했다.
다음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이다.
◇ 4급 승진(1명)
▲ 윤한성 환경녹지국장
◇ 4급 전보(5명)
▲ 박인표 경제국장 ▲ 박정숙 문화복지국장 ▲ 주흥식 안전도시국장 ▲ 박진곤 물금읍장 ▲ 조용주 교육 파견
◇ 5급 승진(4명)
▲ 김동석 웅상출장소 허가과장 직무대리 ▲ 손호영 동물보호과장 직무대리 ▲ 송병섭 삼성동장 직무대리 ▲ 김향옥 평산동장 직무대리
◇ 5급 전보(21명)
▲ 김동환 일자리경제과장 ▲ 소통담당관 이미란 ▲ 하승종 역점사업추진단장 ▲ 이창헌 문화관광과장 ▲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 ▲ 황승환 경남도 파견 ▲ 송성미 종합민원과장 ▲ 심주석 기후환경과장 ▲ 홍진주 수질관리과장 ▲ 이석희 하천과장 ▲ 전진승 도시계획과장 ▲ 윤병권 도로과장 ▲ 신홍수 교통과장 ▲ 김영태 균형개발과장 ▲ 신기영 공공시설과장 ▲ 김기화 원스톱허가과장 ▲ 김생동 도시관리과장 ▲ 정윤경 보건행정과장 ▲ 나유순 시립도서관장 ▲ 김성용 원동면장 ▲ 정효일 서창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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