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보건,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대도시, 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평가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7일 전국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전달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저소득측 아동을 위한 우리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