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한 리본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53분께 시흥시 과림동의 리본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공장은 경량 철골조 3동, 연면적 587㎡ 규모의 단층 건물이다.
이 불로 인해 공장 관계자인 60대 남성이 화상 및 호흡곤란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오전 9시 53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재산 피해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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