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내년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대책을 12월 14일부터 축제 종료시까지 추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장 공급 배전 전력설비 정밀 점검을 완료하고, 축제기간 중 전력확보 상황실 운영, 비상 발전차 행사장 대기 등을 추진한다.
지난 20일 황인목 강원본부장이 축제장 전력공급 현장을 직접 점검한 데 이어, 본부 및 화천지사 설비진단 전문가들이 행사장 공급 전력설비(26㎞ 구간)에 대해 초음파, 열화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23일까지 완료함으로써, 지난 24일 선등거리 점등 행사를 안정적으로 치른 바 있다.
축제기간 중에는 정전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 발전차 및 휴대용 발전기를 행사장에 항시 대기·운영할 예정이다.
배전전문회사와의 긴급 복구를 위한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인목 한전 강원본부장은 “전력확보 상황실 운영 등 축제장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전기안전 홍보, 축제장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전개하는 등 성공적 행사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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