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당의 텃밭인 호남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 여수 방문 후 장흥으로 이동해 시설 원예농가를 방문해 전기세와 유류비 폭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이 대표는 농민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민주당이 양곡관리법 국회통과 등 서민경제의 고충을 인식하고 언제나 농민의 평안한 삶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장흥에서 열린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무인기가 서울 북부 상공까지 침투했다. 북측 도발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탄하고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투어를 하고 있는 이 대표는 무안으로 이동해 저녁 7시부터 국민보고회를 개최한 후 내일은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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