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아중리에 소재를 둔 전주아중병원 장원욱 병원장이 무주 구천초 꿈나무 스키선수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로 했다.
성탄을 하루 지난 26일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전북스키협회 대기실을 찾은 장원욱 원장은 훈련을 끝내고 들어온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원욱 원장은 금일봉 전달과 함께 구천초 스키부 선수들 외에도 설천중고 스키부, 무주 중앙초, 무주중고 스노보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건강도 함께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장원욱 원장은 “스키선수 특성상 부상우려가 많은 관절, 근육 등에 대해 치료와 예방을 해주는 것은 물론, 매년 일정금액의 후원도 지속할 예정인 만큼 선수들은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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