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3년 상반기 입주생을 새해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26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 장학관은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 장학관 입주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특히 내년에는 2인실 외에도 1인실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용료는 2인실은 1개월 15만원, 1인실은 1개월 24만원이다.
장학관은 부담 없는 합리적인 이용료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까지 겸비한 장학시설이다.
내부 인프라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장학관 입주 희망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입주생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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