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농업유통 양재점과 용산역 등에서 서울소비자들을 위한 반딧불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펼치고 있다.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1층 행사장에서 25일까지 진행되는 무주 반딧불 우수농산물 특별 판매전에서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농협 관계자, 그리고 사과, 포도, 복숭아 등 농가대표, 농협유통 관계자 30여 명이 무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서울 용산역 맞이방 2층 로비에서도 사과와 도자리청, 도라지농축액, 귀리가루, 머루와인, 천마콘프레이크 등 20여 개의 무주산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행사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특히, 용산역에서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군 대표단과 용산역장, 코레일유통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로 무주 농 ·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함께 판매망도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농민들의 최고 목표는 안정적인 판매망으로 소득을 올리는 것인 만큼, 이번 서울 판매행사를 통해 무주의 맛좋고 품질 좋은 우수 농 · 특산물의 판매망 확보와 인지도 확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로 뛰는 세일즈를 펼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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