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오전 11시 2분쯤 부산진구 양정동 한 대학교 휴게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학생 4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에어컨, 메트리스 등이 소훼돼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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