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원장 유희철)은 감염관리센터 김미영 팀장이 감염병 시설관리 및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센터 감염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김미영 팀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따른 국가감염병위기 대응에 부응해 코로나 환자의 입원 치료,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직원감염관리 교육 등에 기여해왔다.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과 관리 업무를 수행해 도청과 중수본 병상배정반의 환자배정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병상운영을 위한 업무 매뉴얼 개발, 확진자 병상 확대,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이바지했다.
의료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내 직원 6844명의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시행은 물론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손위생 교육 등 감염관리 교육 시행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의료관련 감염병관리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감염관리 대응에 참여병원들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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