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세무과 김형기 과장이 ‘2022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발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2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111점의 포상 중 지방재정대상 10점,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3점, 재정분석 우수단체 4점을 포함한 17개 단체와 지방재정 발전유공자 3명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을 통한 재정기반 마련 등 지방세정의 전반적인 업무 관리·총괄과 함께 납세자 중심의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방재정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 등이 인정되어 올해 지방재정 발전 유공자로 동해시청 김형기 세무과장이 선정됐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 펜대믹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현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방세입 확충과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해 시 재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