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의 날' 맞아 송년모임 가져
지역 소상공인의 친목 도모과 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7월 출범한 경기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9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송년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필) 사무실(세교동 소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합회 활동 영상 시청, 공로자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올 한해 연합회 활동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정부지원금 외에도 평택시가 추가적으로 집합금지 업종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해준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연합회가 올해 출범한 만큼 내년에는 평택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활동으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임용필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경제가 더 힘들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택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2022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 개최…20여명 유공 표창
경기 평택시가 지난 20일 '2022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 20여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위원장 조군호)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주민참여예산 발전에 이바지한 조군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박호림 위원 등 12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한정은 주무관 등 8명의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목표로 삼아, 읍면동을 찾아가는 제안발굴 컨설팅, 주민참여 예산학교 및 지원단 검토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내실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3년 본예산에 총 144건, 41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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