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운영대학에서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이제원교수)가 ‘교육기부 우수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상지대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2020년 강원권에서는 처음으로 교육기부 센터로 출발한 이후 2020년, 2021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2022년에도‘매우 우수대학’으로 평가돼 교육기부 활성화 선도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2년 지역센터에서는 교육기부 2.0을 선도해 온·오프라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운영, 현물기증의 확대, 고경력 은퇴자의 전문가 양성, 다문화 가족 청소년 프로그램 구성 등 다수의 활동에서 교육기부 문화확산 및 활성화에 노력했다는 평가와 내실 있는 추진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15일 성과발표회에서 지난 3년간 21개 초, 중, 고등학교 9514명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과 적성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약 5000만원 상당의 현물기증과 기관, 기업의 협업 프로그램 신규 개발 등 결과를 보고하여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역량 강화와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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