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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장군' 소설가 송기숙 선생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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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장군' 소설가 송기숙 선생을 기리다.

우리나라의 대표 문학 작가인 송기숙 선생을 기리는 기념제가 장흥 포곡 마을에서 열렸다.

19일에 열린 기념제는 지난 달 열린 전라남도 청소년 송기숙 백일장 및 송기숙 문학 강연회와 함께‘문학 자원연계 프로그램’일환으로 추진됐다.

▲송기숙 선생 기념제가 19일 장흥군 용산면 포곡마을에서 열렸다.ⓒ프레시안(위정성)

이번 행사에는 장흥군 문학인은 물론 송기숙 선생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는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사)장흥문화공작소와 (사)송기숙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故 송기숙 선생은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우리의 교육지표’를 발표해 구금·해직된 바 있으며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도 수습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보였다.

문학적으로는 백의민족, 암태도, 녹두장군, 오월의 미소 등 현대사의 질곡을 다룬 굵직굵직한 작품을 발표했다.

햔편 송기숙 선생은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금호예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 5일 별세했다. 장흥군 용산면 포곡마을은 송기숙 선생이 학창 시절을 보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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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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