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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평가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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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평가 최우수 수상

□ 지난 15일 복지부 주최 '지역복지사업 평가'서 수상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2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의 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지역 노인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돌봄·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자체 시상식 ⓒ안산시

시는 2019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면서 90여개 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총 27가지의 노인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행정제도개선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7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및 일본 복지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2025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 유지

경기 안산시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아 2025년까지 재연장됐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 주최·주관으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2011년 도내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과 2019년 2회에 거쳐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에 따른 정시 퇴근제 운영 △유연근무 활성화 △남성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적극 장려 △임신 및 출산 축하용품 지급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시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유지하는 한편, 정부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일·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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