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가정식 커틀릿·감자퓨레 등 요리 만들며 즐거운 시간 가져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팽성국제교류센터 글로벌음식 체험관에서 '폴란드 요리' 체험행사를 가졌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9월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폴란드 문화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요리체험이 큰 호응을 끌면서 재개최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4일 글로벌 요리체험 행사를 또 다시 개최했다.
이번 요'폴란드 편' 요리체험은 시민들이 폴란드 가정식인 폴란드 커틀릿, 감자 퓨레, 피스 앤 캐럿 등의 요리를 직접 만들며 폴란드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 진행은 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폴란드인 유튜버 비올라 브와주츠카씨가 맡았다.
폴란드어로 된 김치 만들기 영상으로도 유명한 비올라씨는 이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능숙한 진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폴란드 문화를 전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비교적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폴란드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직접 폴란드인과 대화하며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평택 시민들이 더 많은 나라와 문화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체육관 이달부터 다시 개발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청소년체육관의 자유이용을 이달부터 다시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체육관 자유이용은 평일(화~금)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50분까지,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 40분까지,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 가능하다.
자유이용 요금은 청소년은 무료, 성인은 2시간 이용 시 1500원이다. 농구·배드민턴 등 자유이용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저렴한 금액으로 넓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지역 시민의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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