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2022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선정’에서 안전교육사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 및 119긴급출동 서비스,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임대사업 등 농업인들의 자산과 인명보호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3년간(2020 ~ 2022년)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 총 1억 9000여만 원의 혜택을 주었으며, 올해는 농업인 3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정미경 동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에도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활용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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