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더 큰 도약과 힘찬 비상을 위해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와 7기가 시정의 기반을 다지고 도약을 위한 준비단계였다면, 민선 8기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람이 중심되어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더 좋은 동해,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동해’를 완성하고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흔들림 없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중심! 경제 중심 행복 도시 동해’라는 민선 7기 시정 목표를 민선 8기에도 이어 가게 된다.
특히 ‘혁신하는 선진시정’, ‘커져가는 지역경제’,‘품격있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속가능 균형발전’으로 5대 시정 방침을 새롭게 정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는 민선 8기 시민과 약속한 시정의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5대 전략을 제시하고, 분야별 세부계획이 담긴 시정 운영 방향을 지난 7일 시정 브리핑데이를 통해 밝혔다.
세부 계획은 ▲행정 혁신을 통한 보다 큰 변화와 도약의 선진도시 실현 ▲일자리가 늘어나는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조성 ▲시민의 소득과 직결되는‘관광 특화도시 동해’완성 ▲함께 누리는 맞춤형 문화·교육·복지 도시 조성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과 안전한 정주 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과 시정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관광휴양 도시 조성’과 ‘시민 중심의 행복 도시 동해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10년, 5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성장동력 기반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동해시의 미래를 바꾸어갈 민선 8기 5대 전략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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