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13일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한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에서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등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대부동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제작된 트리에는 시의 공식 관광 슬로건 ‘in(인)산in(인)해, 안산여행’이 쓰여져 있으며, 내달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 안산문화원장은 “트리 불빛을 통해 많은 분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받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도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끝나가는 이 때 환한 희망의 불빛으로 대부도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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